건기식 개인거래 허용 10개월간 거래액 28억‥당근마켓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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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가 임시 허용된 이후 10개월간 거래 금액이 28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건기식 거래가 가능한 개인 간 거래 플랫폼 2곳 중에서는 당근마켓의 거래 비중이 96%를 차지해 번개장터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두 개인 간 거래 플랫폼 간 건기식 거래실적 차이가 큰 것은 생활용품 직거래 기반 당근마켓이 패션, 의류 중심의 번개장터보다 개인 이용자가 많은 데다 건기식 거래 활성화에 더 적극적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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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imbc/20250406110708607kvxr.jpg)
지난해 5월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가 임시 허용된 이후 10개월간 거래 금액이 28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건기식 거래가 가능한 개인 간 거래 플랫폼 2곳 중에서는 당근마켓의 거래 비중이 96%를 차지해 번개장터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올 2월까지 10개월간 건기식 거래 건수는 8만 8천330건, 거래금액은 27억 7천13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5월 8일부터 건기식 안전과 유통 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2곳에서 시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기식 개인 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를 받은 후 개인 간 건기식 소규모 거래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플랫폼별로는 10개월간 당근마켓을 통한 건기식 거래 건수가 8만 6천545건으로 1천7백여 건의 번개장터의 48배를 웃돌았습니다.
거래금액은 26억 6천1만 원으로 번개장터의 24배에 달했습니다.
다만 건당 거래액은 당근마켓이 3만 736원으로 6만 2천여 원의 번개장터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두 개인 간 거래 플랫폼 간 건기식 거래실적 차이가 큰 것은 생활용품 직거래 기반 당근마켓이 패션, 의류 중심의 번개장터보다 개인 이용자가 많은 데다 건기식 거래 활성화에 더 적극적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6월 건기식 인증마크 판독을 위한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건기식을 나타내는 문구나 마크가 없는 사진이 올라올 경우 자동으로 삭제하고 게시자에게 관련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당근마켓이 지난해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고 거래 건기식 카테고리에 올라온 게시글의 97.23%가 판매 규정을 준수했으며 최근에도 규정 준수율이 9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번개장터는 건기식 거래를 엄격하게 관리하며 시범사업에 신중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개인별 건기식 거래 완료 횟수를 연간 10회로 제한하되 판매 글 게시 횟수는 제한하지 않고 있지만 번개장터는 그동안 판매 글 게시 횟수와 수정 횟수를 합쳐 10회로 제한해 왔습니다.
건기식 거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한 제품의 게시글을 9차례 수정하면 다른 건기식 거래 글 게시가 금지됩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3562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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