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우승 기억 생생한 코스에서 초대챔피언 기대…예사롭지 않은 고지우·홍정민도 우승 예고 [KLPGA]

하유선 기자 2025. 4. 8. 08: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금융오픈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iM금융오픈에 출전하는 박지영, 고지우, 홍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경북 구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신설 대회인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막을 올린다.



 



대회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은 지난해 5월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이 진행된 곳으로, 당시 사흘간 3라운드(54홀) 합계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일군 박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최종라운드 베스트 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역전 우승을 기록했으며, 당시 아마추어 선수였던 김민솔과 KLPGA 투어 멤버 이제영을 2타 차 공동 2위로 따돌렸다.



그 기세를 몰아 8월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추가한 박지영은 2024시즌 다승 부문 공동 1위(3승)에 올랐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박지영은 올 시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27위로 샷을 조율한 뒤 지난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단독 9위로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박지영은 우승의 기억이 생생한 코스에서 다시 한번 정상을 향해 뛴다.



 



올해 열린 두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입상한 고지우와 지난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막판까지 치열하게 우승 경쟁한 홍정민도 iM금융오픈 초대챔피언 후보로 손색없다.



 



KLPGA 투어 2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고지우는 지난달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에서 박보겸과 경쟁 끝에 단독 2위로 마쳤고,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대회에서는 마지막 날 단독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고지우는 현재 상금과 대상포인트 둘 다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 평균 타수는 2위(69.375타)다.



드라이브 비거리 6위의 장타(242.3949야드)를 앞세우며 그린 적중률 15위(76.39%)의 정확한 아이언 샷까지 겸비했다. 평균 퍼트 수도 24위(29.375개)로 안정세다.



 



홍정민은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단독 2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에 힘입어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32계단 도약한 143위가 됐다.



 



홍정민은 이예원, 박보겸, 고지우에 이어 시즌 상금과 대상포인트에서 각각 4위에 랭크돼 있다. 우승 경쟁하던 두산건설 대회 마지막 날 압박감 속에서 인상적인 어프로치샷과 칩샷을 선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