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동 군부대 부지 49층 주거복합단지 조성

박종일 2026. 2. 28.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 구의역 일대 광진구청 신청사와 롯데 이스트폴(아파트) 앞 자양동 군부대 부지가 49층 규모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최종 고시했다.

구청사, 업무시설, 상업시설, 호텔, 공동주택을 성공적으로 복합개발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바탕으로 자양5구역 개발이 더해지면 구의역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안) 변경 결정, 27일 고시...구의역 일대 강북 최고 주거 등 복합 단지로 개발
자양동 680-81번지 일대 5만7809㎡, 구의역 역세권 주거기능 확대...최고 49층에 연면적 31만㎡, 1699세대 공동주택 개발...공공기여 활용, 연면적 1만400㎡ 시립 어린이병원 들어서
광진구 자양5구역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지하철 구의역 일대 광진구청 신청사와 롯데 이스트폴(아파트) 앞 자양동 군부대 부지가 49층 규모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최종 고시했다.

2018년에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결정한 지 8년 만이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조속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변화된 사업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05년 구의‧자양 2차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했다. 2009년에 구의‧자양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이후로 2013년에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나주로 이전됨에 따라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왔다. 2018년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됐다.

그동안 자양1구역 kt부지 개발, 대우건설, 호반건설 개발부지, 국방부, 우정사업본부 부지 등 이해관계자들의 복합적인 이해가 얽혀 개발이 지지부진했다.

시행사 양양홀딩스(CEO 현희용) 전 시행사 지분 인수 후 적극적인 조정 통해 사업 추진 가능

그러나 시행사인 양양홀딩스(CEO 현희용)가 전 시행사 지분을 인수한 후 적극적인 조정과 업무 추진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또 공공기관인 서울시, 광진구, 국방부, 우정사업본부 등 설득과 이해 조정 등을 통해 도시계획 변경 결정을 확정, 27일 서울시로부터 최종 고시를 받게 됐다.

향후 기부대 양여사업 추진, 사업인가 등 절차를 통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주민은 “도심 한 복판에 군 부대와 나대지 등이 있어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개발이 본격화된다니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용적률 500% 이하, 최고 높이 150m로 상향 최고 49층, 1699세대 아파트 건립

사업지는 자양동 680-81번지 일대로 5만7809㎡ 면적에 준주거지역이다.

주요 내용은 ▲거점시설과 도로 확보 ▲보행환경 개선과 휴식기능 강화 ▲주택공급 확대 ▲구의역 일대 중심기능 완성이다.

먼저, 거점 시설과 기반시설을 확보했다. 시립 어린이병원과 작은 도서관을 유치해 주민편의와 공공성을 높혔다. 미집행 도로 1만3748㎡를 구역에 편입, 안정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차산로를 잇는 도시 산책로를 조성했다. 쌈지형 공지 5곳과 개방형 녹지 3곳을 만들어 다층적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쾌적한 보행환경과 여유로운 휴식공간, 둘 다 챙겼다.

업무기능을 줄이고 주택공급을 확대했다. 지연된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사업구역을 자양5재정비촉진구역과 자양13존치관리구역으로 분할, 첨단업무 지원용지에서 주거복합용지로 전환했다.

용적률 500% 이하, 최고 높이도 100m에서 150m로 상향해 최고 49층에 1699세대(자양5재정비촉진구역 925세대, 자양13존치관리구역 774세대)의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됐다.

구의역 일대 광진구 신청사, 호텔· 쿠팡 등 업무시설, 공동주택 등 최고 복합주거단지 변신

구의역 일대 중심기능이 완성된다. 구청사, 업무시설, 상업시설, 호텔, 공동주택을 성공적으로 복합개발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바탕으로 자양5구역 개발이 더해지면 구의역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다.

지하철 구의역 일대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에 이어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개발까지 추진되면 건대입구~구의역~강변역을 잇는 아차산로변 첨단산업축 조성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

광진구 관계자는 “구의역 일대가 강북 최고급 주거복합 단지로 변모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