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차세대 리더-정치]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정윤경 기자 2025. 10. 20.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더라는 호칭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정치는 말보다 실천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매일 현장에서 배우고 있다."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신예 정치인이지만, 이미 국회 안팎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낮은 곳의, 가장 밝은 등불." 최 의원의 명함에 적힌 이 문장은 그의 정치철학을 가장 잘 보여준다.

최 의원의 정치적 포부는 무엇일까.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밝은 등불이 되겠다”

(시사저널=정윤경 기자)

"리더라는 호칭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정치는 말보다 실천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매일 현장에서 배우고 있다."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신예 정치인이지만, 이미 국회 안팎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법연수원 재직 중 의료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은 그는, 이후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장애 인권 보호에 앞장서왔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제도적 변화를 이끌고자 정치에 뛰어들었다.

ⓒ최보윤 의원실 제공

'장애 평등 정책 법안'은 최 의원의 1호 법안이다.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전 과정에서 장애인 입장을 반영해 차별과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한 걸음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그는 장애 당사자로서 입법의 전 과정을 누구보다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최근 최 의원은 AI 같은 신기술이 사람을 위한 방향으로 쓰이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술은 인간을 향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AI 포 휴머니티(AI for Humanity)'를 실현하려는 정치인이라고 소개한다. 기술이 국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제도가 기술 발전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는 것 역시 그의 정치적 사명 중 하나다.

"가장 낮은 곳의, 가장 밝은 등불." 최 의원의 명함에 적힌 이 문장은 그의 정치철학을 가장 잘 보여준다. 최 의원의 정치적 포부는 무엇일까. 그는 "거창한 포부보다는,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꿈꾼다. 신기술과 정책이 잘 맞물려야 하고, 그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런 연결고리를 만드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5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일반국민·전문가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대한민국 권력 지도'에 새겨질 우리의 자화상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은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샛별처럼 떠오른 이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대중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다.

'2025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 500명, 전문가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