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연주, 고려대 교수됐다…통계학과 수업 진행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6. 5.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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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사진|핑크스푼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김연주(46)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19일 고려대에 따르면, 김연주 교수는 지난 3월 서울캠퍼스 통계학과 전임 교원으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 연구를 맡아, 학부생 대상으로 ‘통계 계산 소프트웨어’ 과목 수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김 교수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으며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 ‘얼음꽃’, ‘슬픈 연가’, ‘주홍글씨’, ‘미친 사랑’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2003년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2013년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년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를 마쳤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지내며 연구 활동을 했으며 AI(인공지능) 팩트체크, 메타버스 광고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을 주제로 논문을 냈다.

김연주. 사진|고려대학교 통계학과 홈페이지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의 ‘2026학년도 전기 연구 중점 교수 초빙 공고’를 통해 최종 임용됐다. 해당 공고의 지원 자격은 박사 학위 소지자 및 영어 강의 가능자다. 임용 형태는 1년 계약 뒤 평가를 거쳐 2년 계약제로 재임용하는 ‘비정년 트랙’이다. 3회 이상 재임용될 경우 향후 정년 트랙 초빙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이번 초빙은 통계학과를 비롯해 경영학과, 식품공학과 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김 교수는 통계학과의 ‘사회과학을 위한 데이터과학’ 분야 초빙에 지원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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