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인데 대화해요".. 올해 성매매 스팸 1,000만 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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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성매매 유인광고용 휴대전화 스팸 문자' 신고 건수가 1,000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휴대전화 문자 스팸 유형별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고가 접수된 '성매매 유인광고용 휴대전화 스팸 문자'는 996만 7,534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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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성매매 유인광고용 휴대전화 스팸 문자' 신고 건수가 1,000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휴대전화 문자 스팸 유형별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고가 접수된 '성매매 유인광고용 휴대전화 스팸 문자'는 996만 7,534건입니다.
이는 2019년 51만 4,254건과 비교해 19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행정처분을 의뢰한 건수는 409건이며, 수사 정보 제공은 10만 5,036건, 서비스 이용 제한은 9만 6,506건입니다.
성인 스팸문자는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발송돼 미성년자도 왜곡된 성 관념에 기반한 스팸문자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하게 발송되는 불법 성매매 광고 스팸문자 근절을 위한 적극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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