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양, 드라큘라 집사 된다…뮤지컬 '블러디 러브' 디미트루 역 합류

김원겸 기자 2024. 10. 16. 0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F9 유태양이 뮤지컬 '블러디 러브' 디미트루 역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되어 30년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드라큘라'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유태양이 맡은 디미트루 역은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이자 생과 사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유태양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12월 7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 디미트루 역으로 캐스팅된 SF9 유태양.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SF9 유태양이 뮤지컬 ‘블러디 러브’ 디미트루 역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되어 30년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드라큘라’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원작으로, 고전의 전통성과 함께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예고한다.

유태양이 맡은 디미트루 역은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이자 생과 사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유태양은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시작으로 ‘인간의 법정’, ‘삼총사’, ‘살리에르’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유려한 춤 선까지 선보이며 뮤지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태양은 지난 10월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안아줘’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입증했다. 이번 ‘블러디 러브’를 통해 또 어떤 독창적인 해석이 담긴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유태양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12월 7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