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바다, 백사장, 맑은 별빛 하늘… 일본에 이런 섬이 있었을까?”

이시가키지마(石垣島)는 그 질문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이다.
인천에서 단 2시간 30분. 진에어의 직항 노선이 4월 3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면서, 이 파라다이스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새벽에 떠나 정오 전에 도착하는 일정은 짧은 휴가에도 손색없는 완벽한 리듬을 만들어 준다. 이제, 일본 최남단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이시가키지마로의 문이 활짝 열렸다.
▶ 미슐랭이 인정한 절경, 카비라완(川平湾)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은 ‘카비라완’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투명도를 자랑하는 이 만은 흰 모래, 떠 있는 섬들, 그리고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 속 풍경 같다. 글래스 보트를 타고 물속을 들여다보면,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그림처럼 움직인다.

▶ 숨 막히는 일몰, 우간자키(御神崎)
하루의 끝은 우간자키에서. 등대 너머로 천천히 가라앉는 태양은 바다를 오렌지빛으로 물들인다. 바람 한 점 없는 날, 수평선과 하늘의 경계마저 흐려지는 이곳은 ‘일몰 명소’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다.

▶ 정글 속 강, 후키도가와(吹通川)
맹그로브 숲을 따라 흐르는 강 위에서의 카약 투어는 이시가키지마만의 독특한 경험이다. 간판 가이드와 함께 하는 정글 탐험은 그 자체로 작은 모험이 된다. 잎사귀 사이를 누비는 새와 게들, 조용히 물살을 가르는 보트 소리까지, 자연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 요네하라 비치와 만타 포인트, 다이빙 천국
눈앞에 펼쳐지는 산호 정원과 형형색색의 열대어 무리. 이시가키지마의 요네하라 비치에서는 수영복만 챙겨도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좀 더 깊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면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 ‘만타가오리 포인트’가 있다. 해양 생태계의 교향곡을 만나는 순간이다.


미식도 여행의 절반이다. 이시가키지마에서는 ‘이시가키 와규’라는 프리미엄 소고기를 만날 수 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이 지방 특산물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육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독특한 식감의 ‘야에야마 소바’, 제철 생선 요리, 오키나와풍 디저트 등 이국적인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시가키 공설시장’은 현지 식재료부터 특산품, 기념품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갖춘 여행의 중심지다.

이시가키지마는 야에야마 제도(八重山諸島)의 관문이기도 하다. 타케토미지마, 코하마지마, 이리오모테섬 등 주변 낙도들도 배편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 이시가키지마 종유동굴 – 자연이 만든 20만 년의 시간
✔️ 유부지마 투어 – 전통과 체험이 어우러진 낙도
✔️ 반나 공원 – 별 관측과 아열대 식물의 향연
✔️ 타마도리자키 전망대 – 파노라마로 만나는 섬의 전경

이시가키지마 노선을 기념해 진에어에서는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 3월 30일까지 예매 시
✔️ 4월 출발 항공권 10% 할인
✔️ 5~6월 출발 항공권 7% 할인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별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할인 코드 ‘NEWISG(4월)’, ‘ISGGO(5~6월)’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시가키지마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쉼’과 ‘재충전’을 모두 품은 공간이다. 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지만, 그 안에서 만나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미식은 전혀 다른 세계를 선사한다.
소박하지만 강렬한 매력을 지닌 이시가키지마, 지금 떠나면 가장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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