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기를 매일 닦아도 화장실에서 미묘한 냄새가 가시지 않는 집이 있습니다.
그 냄새의 의외의 범인이 바로 변기 '물탱크'인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물탱크 안에는 물때와 세균이 쌓이기 쉽습니다.
주방에 있는 식초 한 컵이면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탱크가 냄새의 원인인 이유
물탱크 안은 늘 물이 고여 있고 빛이 들지 않아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여기서 생긴 물때와 곰팡이가 물을 내릴 때마다 변기로 퍼지는데요.
변기를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돌아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탱크 뚜껑을 한 번 열어보면 생각보다 상태에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초 한 컵 붓고 30분이면 끝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탱크 뚜껑을 열고 식초 한 컵을 부어주세요.
그대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둔 뒤 물을 두세 번 내리면 되는데요.
식초의 산 성분이 물때를 녹이고 세균 번식을 억제해 줍니다.
락스와 달리 부속품을 상하게 할 걱정이 적은 것도 장점입니다.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이 관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변기 청소하는 날 식초 한 컵 붓는 것만 루틴에 추가하면 되는데요.
물 내릴 때 퍼지던 꿉꿉한 냄새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단, 식초와 락스를 같이 쓰면 유해가스가 생기니 절대 섞지 마세요.

화장실 냄새의 숨은 범인, 물탱크는 식초 한 컵이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돈 들지 않고 30분이면 끝나는 일인데요.
이번 주말 화장실 청소할 때 물탱크 뚜껑부터 한 번 열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