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50대에 밝힌 ‘치매 고백’…기억상실과 트라우마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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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중 9년 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놨습니다.

최근 치매 증상으로 화제가 된 그의 솔직한 심경과 함께, 50세 나이에 겪고 있는 건강 상태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격 공개합니다.

50세 나이에 찾아온 '치매 공포'…기억력 검사 0.5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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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0세인 김창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 의심 증상을 고백해 큰 충격을 줬어요. 그는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고,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기억력 검사를 했는데 내 또래라면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0.5점이 나왔다"는 충격적인 결과였어요. 이후 MRI와 PET 검사를 받은 결과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단기 기억상실로 판정받은 상태라고 해요. 김창옥은 "나이가 50세인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니 정말 당황스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원인…"아버지가 엄마 때리는 모습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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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은 자신의 기억력 문제의 원인에 대해 "선생님 말씀으로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다투는 모습을 많이 본 것이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밝혔어요.

그는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 삶을 힘들어했는데 저는 그 삶을 구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의사는 "트라우마는 뇌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해요. 청각장애 3급인 아버지와 원활한 대화를 해본 적이 없었던 그의 어린 시절이 현재의 건강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김창옥은 "어릴 때부터 가정 내 폭력을 목격하면서 받은 정신적 충격이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어요.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성인이 된 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강연 활동 대폭 축소…"관객들이 재미없어하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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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만 번 이상의 강연을 해온 김창옥은 치매 증상 이후 활동을 대폭 축소했어요. 그는 "관객들이 재미가 없어 하면 불안하다"며 "결론적으로 강의를 못 하겠다. 일반 강연은 거의 그만뒀다"고 말했습니다.

연간 관객수 10만명, 누적 관객수 350만명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줄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다만 김창옥 TV 강연은 두 달에 한 번씩 이어가겠다고 밝혔어요.

그는 "예전처럼 매일 강연을 하는 것은 힘들지만,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최소한의 활동은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강연료만 수억 원?” 김창옥의 재산과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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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은 20년간 1만 번 이상의 강연을 하며 연간 10만 명, 누적 350만 명의 관객을 만났습니다. 강연료는 회당 280만 원에서 528만 원에 달했고, 한 해 수억 원대의 수입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져요.

하지만 코로나19와 건강 문제로 최근 수입이 90% 가까이 줄었으며, 월 500만 원에 달하는 보험료 부담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도 겪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김창옥은 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 딸을 둔 세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결혼 스토리는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대학 선배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고 해요.

김창옥은 1973년 12월 17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소통 전문가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20년간 1만 번 이상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강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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