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하나 없는 완벽한 차" BMW X7 오너들이 칭찬만 하는 이유

이 차량은 BMW X7 xDrive 30D 차량이고, 트림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7인승 차량입니다. X7 1세대가 2018년에 출시됐었고, 2022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출시가 됐었는데, 이 차량은 초창기 2019년식 모델이고, 중고차로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2021년 12월에 했고, 구매가격은 1억 100만 원이었습니다. 현재 총주행 거리는 약 79,000km인데, 구입 당시에는 39,000km 정도였습니다. 전에 탔던 차는 맨 처음에 K5를 시작으로, K7을 탔고, 다음은 벤츠 GLE 쿠페, 그다음 벤츠 E 클래스를 타다가 지금은 X7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0년식 쏘렌토하고, 2019년식 카니발을 같이 타고 있습니다.

제가 벤츠 E 클래스를 탔었는데 차가 많이 좁았습니다. 좁기도 하고 오래 타면 허리도 아파서 큰 차를 원했습니다. 그러다 BMW의 웅장하고 넓은 실외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BMW가 운행하는 재미가 있다고 들어서 BMW X7 차량을 선택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행할 때 막 밟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다른 등급인 40i / 40d / M50d 이런 모델들은 고민하지 않고, 가성비를 위해서 30D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트림에 7인승으로 선택한 이유는 구입하려고 할 때 X7 차량 매물이 없어서 한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이 차량을 실내외 디자인을 좀 더 스포티하게 바꾸는 스포츠 패키지 트림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기도 하고, 이 자체로도 충분한 만족을 주고 있어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BMW X7과 동시에 구매를 고민했던 차량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입니다. 그런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은 워낙 이 차보다 더 크고, 아파트에 살면서 주차도 힘들 것 같고, 연비도 안 좋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 BMW X7가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BMW X7는 특별한 단점은 없는 거 같습니다. 굳이 단점을 고르라고 한다면 일반 아파트에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로 차가 많이 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문콕 같은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될 것 같습니다. 기계식 주차 시설에는 아예 들어갈 수가 없고, 전에 탔던 GLE 쿠페보다 주차는 더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차를 타면서 잔고장도 없었고,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타고 있기 때문에 주차 문제 빼고는 특별한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BMW X7 한 달 유지비는 보험료가 약 130만 원 정도, 자동차세는 약 70만 원 정도 나옵니다.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를 한 5 대 5 비중으로 운행할 때 평균 연비는 약 11.5km/L 정도 나왔고, 주유를 가득했을 때 총 주행 가능 거리는 900km 정도 차량에 표시되었습니다. 엔진 오일의 경우는 BMW 공식 센터에서 교체를 했을 때 25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BMW X7 차량은 단점이 워낙에 없기 때문에 차를 구입한 것에 대해서 후회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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