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활동 중단' 케플러 서영은, 결국 탈퇴…"새로운 챕터 시작"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서영은이 팀을 떠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서영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팬 여러분이 보내준 과분한 사랑 덕분에 매 순간 더 빛나는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그 시간들은 모두 꿈처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팀 활동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지만 케플러와 케플리안(팬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영은은 "이제는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기다려 준, 그리고 앞으로도 기다려 줄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과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서영은의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앞으로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영은과 오랜 시간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고, 신중한 상의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데뷔 이후 누구보다 진심과 열정을 다해 팀 활동에 임해 준 서영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플러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서영은은 지난해 7월 건강 악화를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약 8개월 만에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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