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한 교수 집안 외동딸과 결혼하려고 보름간 동반 가출했다는 탑연예인

데뷔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대한민국의 대중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이영훈과 함께 협업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낸, 한국식 발라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최초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수 이문세는 예능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을 위해 가출했던 과거를 밝혔습니다. 이문세는 "결혼 전 처가에서 반대가 심했다"며 "당시 서울대학원장, 이화여대 학장이셨던 처갓댁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무남독녀 아내의 공부를 위해 결혼을 반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세는 "아내는 나를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온 사람이었다"며 "제일 친한 친구를 밀어주고 싶으니까 자기는 슬쩍 빠져서 문에서 나가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참 천사 같더라"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문세는 지난 1989년 7살 연하의 이지현 교수와 결혼했습니다. 이지현 교수는 그야말로 '엄친딸'이었는데요. 이문세는 "내 아내는 나와 결혼하기 전에도 이미 공인의 딸이었다. 어머니가 현대 무용을 하신 분이고 교육자였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세는 유학길에 오른 아내를 6개월 만에 데리고 들어와 아내의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결혼허락을 구했지만 심하게 반대하셨다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이문세는 아내와 집을 나오기로 하고 각자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보름 정도 전국을 여행했다고 밝혔으며, 지금도 아내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고 이문세가 가장 멋있었다”고 한다며 그 당시의 느낌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처가 부모님들께서는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을 인정하고 결혼을 승낙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 전주에서 시작한 '2024 씨어터 이문세'는 울산, 서울, 광주, 부산, 안산, 대전을 거쳐 6월 30일 경산 공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꾸어 진행하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으며, 전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전 회차를 매진시켰습니다.

한편, 이문세는 '2024 씨어터 이문세'는 오는 9월부터 진주, 성남, 춘천, 군산, 수원, 고양 등으로 하반기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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