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 번이나 보시나요?.." 6070 휴대폰에 시간을 뺏기는 신호 3가지

잠깐만 본다는 게 한 시간이 되어 있던 적, 있으시죠? 젊은 사람들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6070이 더 오래 봅니다.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는 신호가 있습니다. 세 가지를 차례로 알려드립니다.

1. 무엇을 봤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한참 들여다봤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 떠오르지 않는다면 시간만 흘러간 것입니다. 짧은 영상은 다음 것을 자동으로 이어 붙이도록 설계돼 있어서 스스로 멈추기가 어렵습니다. 자동 재생 기능만 꺼두셔도 절반은 해결됩니다. 설정에서 한 번만 바꾸면 됩니다.

2. 자기 전에 보다가 잠을 놓칩니다

누워서 보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가 넘어 있습니다. 화면의 빛은 잠을 부르는 호르몬 분비를 늦춰서, 나이가 들수록 가뜩이나 얕아진 잠을 더 흩트립니다. 침실에 충전기를 두지 마시고 거실에서 충전하세요. 물건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의지보다 강합니다.

3. 사람 앞에서도 들여다봅니다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화면을 봅니다. 본인은 듣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무시당했다고 느낍니다. 특히 손주들은 이런 것에 훨씬 민감합니다. 사람과 마주 앉을 때는 화면을 아래로 엎어 두세요. 그 작은 동작 하나가 대화를 살립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휴대폰을 멀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충전기를 침실 밖으로 옮기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되찾은 한 시간이 10년 뒤 내가 한 일로 남습니다.

출처 : '디지털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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