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적 대반전...'이탈리아 최고 크랙' 리버풀 이달의 선수상 수상! "승리하는 데 더 집중하고 싶다"

노찬혁 기자 2025. 10. 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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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리버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페데리코 키에사(리버풀)가 부활을 알렸다. 리버풀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버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에사가 9월 리버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키에사는 상대 수비를 흔드는 ‘크랙형 윙어’로 평가받는다. 2007년 피오렌티나 유스팀에 입단해 2016년 1군에 데뷔했고,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153경기 34골 25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이적한 키에사는 첫 시즌 14골 10도움을 올리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해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는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페데리코 키에사./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후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1-22시즌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 이탈했고, 두 시즌 동안 기량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2023-24시즌에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였고, 지난 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도 초반은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14경기에서 2골 1도움에 그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실망스러운 성적에 세리에 A 복귀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키에사는 리버풀 잔류를 선택했고, 올 시즌 완벽히 반등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측면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페데리코 키에사./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키에사가 팬 투표에서 34%의 지지를 받았다. 알리송(18%)과 라이언 흐라벤베르흐(18%)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키에사는 “이 상을 받아 기쁘다. 팬들이 보여준 지지와 투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이 상보다 더 많은 승리를 거두는 데 집중하고 싶다. 팬들의 응원은 놀랍다. 나는 팬들과 리버풀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팬들이 내 노력을 인정해주는 모습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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