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영상을 보여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과거 발언 재조명, 그가 생각한 진정한 맨유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빠른 공격이 진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지난 5일(한국시각)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위인 상황에서 맨유 구단 수뇌부는 최고 수준의 PL 성적을 거둘 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주는 것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오는 8일 오전 5시 15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25-26시즌 PL 21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아모림 감독이 떠났다. 맨유는 잠시 대런 플레처 감독이 이끈다.
플레처 감독은 맨유의 레전드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342경기에 출전했다. PL 우승 5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2015년 맨유를 떠난 그는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스토크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0년 1월 은퇴했다.
그는 맨유에서 제2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맨유 유스팀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을 보좌했고 테크니컬 디렉터직도 역임했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군 기술 코치 역할을 맡았던 플레처는 올 시즌을 앞두고 U18팀 감독직을 맡았고 현재 맨유 임시 감독이 됐다.
플레처가 임시 감독으로 임명된 후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많은 이가 번리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플레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는 가운데, 일부는 이미 그의 지도 철학을 엿봤다"며 "2025년 8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U18 경기 이후 플레처가 발언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플레처는 "빠른 공격이 진정한 맨유다. 나는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역습 골 장면들이다. 그런 맨유 DNA의 일부를 보여주려 하고 있다"며 "상대 팀들이 우리를 상대로 맞붙어 나오고 압박하려 한다면, 우리는 그사이를 빠져나와 플레이할 능력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최전방 자원들을 상대로 높은 라인을 남긴다면, 우리는 파괴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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