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 이하 전남신보)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팝업북’을 제작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팝업북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다소 어려운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입체적으로 제작해 시각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80여개의 탄소중립 팝업북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을 통해 전국에 있는 아동생활시설에 환경교육 교구로 기증될 예정이다.

이강근 이사장은 “이번 팝업북 기부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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