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유재석, 무명 시절 트라우마 못 잊었다…"죽는 거 아닌가 싶은 정도"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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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신인 시절 트라우마에 관해 고백했다.
3일(오늘)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데뷔 초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감전 위험'까지 느꼈던 비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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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유재석이 신인 시절 트라우마에 관해 고백했다.
3일(오늘)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데뷔 초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감전 위험'까지 느꼈던 비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4회는 수도권 가구 3.2%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49 시청률까지 1.4%로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유재석은 '국민 MC' 이전 아찔했던 햇병아리 시절을 회상해 관심을 끈다. 유재석은 "옛날엔 울렁증 때문에 막 떨었다. 심한 날은 마이크를 쥔 손에 땀이 막 나서 이러다 감전돼서 죽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라고 놀라운 일화를 꺼내 놓으면서 "지금도 게임을 할 때 실전 들어가서 못하는 게 그 영향인 듯싶다"라며 후유증(?)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박세리가 "지금은 긴장 안 하시지~"라고 반신반의하자, 유연석은 "엄청나게 긴장한다. 녹화 때는 괜찮은데 게임을 할 때가 장난 아니다"라며 지근거리에서 본 '쫄보재석'의 모습을 생생히 증언해 박세리를 빵 터지게 한다.

강심장으로 정평이 난 '골프황제' 박세리가 '틈만 나면,'의 게임 앞에서 초긴장 상태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박세리가 맞닥뜨린 시련의 정체는 바로 '피크 판치기' 게임. 박세리는 앞서 "선수 시절 경기 때 긴장을 잘 안 했다. 너무 집중해서 긴장한다는 생각을 못 한다"라고 밝힌바. 이에 박세리의 활약을 향한 유재석, 유연석의 기대가 급상승한 가운데, 박세리는 반전의 게임 실력으로 이들의 원성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박세리 본인마저 "너무 소심했다"라며 자책하더니 "이제껏 해 본 녹화 중에 제일 힘들었다"라고 자괴감을 토로하기까지 한다고.
'틈만 나면,' 15회는 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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