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뮤지컬 배우 딸 표바하 응원…“언제 이렇게 컸냐”

최승우 2026. 7.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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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목사 표인봉의 딸 표바하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표인봉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스러운 딸 표바하. 대학로 인기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에서 여자 주인공 제인 역으로 공연 중”이라며 공연 관람 인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응원하러 다녀왔는데 객석이 꽉 찼다. 엄청 웃고 박수치며 즐겁게 보고 왔다”며 “연기도 잘하고 작품도 좋았다.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사랑한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표인봉·표바하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장에 마련된 표바하의 캐스트 보드와 포스터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표인봉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접한 표바하도 “아빠,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2000년생인 표바하는 어린 시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KBS ‘만원의 행복’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2년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로 정식 데뷔한 뒤 ‘드림하이’, 연극 ‘포쉬’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에서 여주인공 제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표인봉은 지난해 KBS 1TV ‘아침마당’에서도 “어렸던 딸이 독립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 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표인봉은 1987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진출해 개그 겸 가수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공연 기획·제작사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2018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로는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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