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4년간의 공백 끝에 들려온 이영애의 결혼 소식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상대는 무려 20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올린 결혼식과 함께 그의 정체가 알려지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정호영은 미국 시카고대와 일리노이공과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방위산업체 ‘한국레이컴’을 설립해 자산 2조 원대의 재력가로 알려졌다.
하지만 심은하와의 약혼 파기, 학력·나이 위조 의혹, 여성 편력설, 군납 비리 논란 등 구설도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01년, 정호영이 심은하와 결혼을 이틀 앞두고 파혼한 사건은 파장이 컸다.

이후 그는 오랜 시간 연예계와 거리를 두고 지내다, 17년 전 처음 만난 배우 이영애와 다시 인연을 이어 부부가 됐다.

당시 이영애는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남편이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공개를 꺼렸다.

현재 두 사람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와 함께 양평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며, 이영애는 작품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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