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값 1억? 아깝지 않다”..국내 출시한 럭셔리 전기차, 실내 디자인 ‘대박이네’

캐딜락, 전기 SUV 출시 기념 ‘아틀리에 리릭’ 오픈
6월 30일까지 운영, 총 7개 콘셉트로 구성
리릭/출처-캐딜락

캐딜락이 새롭게 단장한 ‘아틀리에 리릭(Atelier LYRIQ)’을 개장한다. 이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리릭(LYRIQ)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아틀리에 리릭’,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캐딜락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 최초 탑재 모델 ‘리릭’의 출시 소식과 함께 이 차량에 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 ‘아틀리에 리릭’을 공개했다.

리릭/출처-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전시공간은 비욘드 존, 헤리티지 존, 테크 존, 인스퍼레이션 스테어, 리릭 언베일 존, 인터렉티브 존, 리릭 디스플레이/포토존 등 총 7개의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도슨트 투어’를 통해 각 공간과 리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틀리에 리릭’의 운영 기간은 5월 31일~6월 30일까지이며 스탬프 투어와 견적 상담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https://thehouseofg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릭/출처-캐딜락

국내 스포츠 단일 트림 운영, 가격은 1억696만 원

리릭은 GM의 얼티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로서 차세대 기술과 자연 및 헤리티지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 언어가 조화를 이뤘다.

차량의 전체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980mm, 전고 1640mm, 휠베이스 3095mm다. 102kWh 대형 배터리 팩을 장착해 완충 시 최대 465㎞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90kW의 고출력 DC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10분 충전으로 주행거리 약 120㎞를 확보할 수 있다.

리릭/출처-캐딜락

리릭의 실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 나파 가죽 등 고급 소재, 앰비언트 램프, 도어 패널 패턴, 크리스탈 센터콘솔 등이 특징이다.

또한 차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가 탑재돼 전·후방 및 측방 사각지대 경고, 자동 긴급 제동,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등 운전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리릭/출처-캐딜락

캐딜락코리아는 현재 리릭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출고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국내 운영 트림은 스포츠 단일이며 가격은 1억69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