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방산·에너지 기업들, 토론토-오타와 오가며 캐나다 비즈니스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주요 경제인과 정부 인사들이 토론토와 오타와를 오가며 전략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전방위 경제외교에 나섰다.
공동 주최 측인 캐나다기업연합회의 골디 하이더 CEO도 "양국 관계는 교역을 넘어 공급망과 첨단기술을 포괄하는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 함께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산업 전반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산, 조선·잠수함, 에너지 등 협력
![한국경제인협회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강훈식(앞줄 왼쪽 다섯번째)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재훈(뒷줄 왼쪽 다섯번째) 현대차그룹 부회장, 김동관(뒷줄 왼쪽 세번째)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기업연합회(BCC)와 ‘제3차 한국-캐나다 CEO 대화’를 개최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ned/20260127091926363jvhq.jpg)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한국과 캐나다의 주요 경제인과 정부 인사들이 토론토와 오타와를 오가며 전략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전방위 경제외교에 나섰다. 방위산업과 조선·잠수함, 에너지 등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대통령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주요 기업인들과 ‘제3차 한국-캐나다 CEO(최고경영자)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필립 제닝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 인사와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상시화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새로운 산업질서 재편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한국과 캐나다는 단순한 교역 파트너를 넘어 산업·안보·공급망을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위산업, 핵심광물, 에너지를 양국 협력의 3대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전략 산업 공조를 통해 경제협력을 안보 동맹 수준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 측인 캐나다기업연합회의 골디 하이더 CEO도 “양국 관계는 교역을 넘어 공급망과 첨단기술을 포괄하는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 함께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산업 전반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은 캐나다를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협력 확대는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상호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CEO 대화에는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약 30명이 참석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선라이프 파이낸셜의 케빈 스트레인 CEO, 루츠의 메간 로치 CEO를 비롯해 CAE, 에어캐나다, Clean Grid Atlantic, Candu 에너지, MDA 스페이스, 해치 등 주요 기업 CEO들이 자리했다.
한국 측에서는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손재일 한화시스템 사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이현수 LIG넥스원 사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사장,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북미총괄 등 전략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절단은 토론토 일정을 마친 뒤 오타와로 이동해 캐나다 투자청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들은 캐나다의 통상·투자유치 정책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첨단 제조 역량이 캐나다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마 했는데…“600만명 ‘우르르’ 몰렸다” 난리더니, 국민 포털 ‘특단의 조치’
- 차은우, 수백억원 탈세 의혹…“군 복무 도피 아냐, 책임 다하겠다”
- “내가 돈이 없냐고”…김구라, 늦둥이 딸 ‘月180만원’ 영어유치원 비용에 母와 갈등
- “이러다 한국 진짜 망한다” 역대급 ‘100만명’ 몰려온다는데…중국에 다 뺏길 판
- 이재용 회장, 日라멘집서 ‘혼밥’…뒤늦게 알려져 화제
-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BJ 등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
- 박수홍, ‘25년 인연’ 이어온 보육원에 3000만원 기부
- “이거 주면 오실걸요?” 간호사 아이디어 ‘대박’… 텅 빈 혈액고 꽉 채웠다
- “요거트에 과자 꽂으면 케이크 된다” SNS 난리난 ‘치즈케이크’ 뭐길래
- “무속인들도 화들짝” 진짜 용험하네…화제의 ‘AI 신당’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