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민주당 조상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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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양강구도로 진행된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
10·16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16일 밤 10시(개표율 100%) 현재, 조상래(66) 민주당 곡성군수 후보가 득표율 55.26%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박웅두(56) 조국혁신당 후보는 35.85%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곡성군수 재선거 잠정 투표율은 6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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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양강구도로 진행된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
10·16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16일 밤 10시(개표율 100%) 현재, 조상래(66) 민주당 곡성군수 후보가 득표율 55.26%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박웅두(56) 조국혁신당 후보는 35.85%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최봉의(61) 국민의힘 후보와 이성로(64) 무소속 후보는 각각 득표율 3.48%, 5.39%를 기록했다.
곡성군수 재선거 잠정 투표율은 64.6%였다. 이날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가 열린 기초·광역단체 5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앞서 지난 11∼12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곡성의 사전투표율은 41.44%를 기록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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