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싸우던데"···지연·황재균, 예언된 이혼? 누리꾼 댓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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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35)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6)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9개월 전 누리꾼 댓글이 화제다.
5일 지연의 법률 대리인은 "양측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지만, 지연의 손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지며 이혼설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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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누리꾼 댓글 재조명
그룹 티아라 지연(35)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6)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9개월 전 누리꾼 댓글이 화제다.
5일 지연의 법률 대리인은 "양측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재조명됐다. 한 누리꾼은 "둘이 겁나 싸우던데, 잘 살 수 있을런지"라는 댓글을 단 바 있다.
이혼설은 지난 6월부터 조금씩 불거졌다. 라디오 야구 중계 도중 이광길 해설위원의 '황재균 이혼' 언급이 방송을 타면서다. 여기에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혀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지만, 지연의 손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지며 이혼설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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