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남편' 되더니…'압꾸정'서 마블리 매력 폭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압꾸정'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압꾸정'(감독 임진순)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톱(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은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등 '압꾸정'의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웃음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스틸들은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며, 이들이 선보일 꾸밈 없는 매력과 말맛 넘치는 대사들을 향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미용 가운을 입고 어깨동무를 한 마동석과 정경호의 모습은 뷰티 도시 압구정에서 이들이 마주하게 될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엄지 척' 포즈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눈이 마주치자 크게 환호하는 듯한 마동석과 정경호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제작보고회를 통해 정경호가 "마동석은 20년 넘게 알고 지낸 형이다. '압꾸정'에서 같이 작업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던 만큼, 이들의 카메라 안팎을 넘나드는 꾸밈 없고 자연스러운 '찐' 케미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압꾸정'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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