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같은 청순함을 간직했지만, 이제는 연기 내공이 단단히 쌓인 배우 문채원.

문채원은 대학생 시절, 부모님의 반대로 서양학과에 진학 후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다 결국 어머니에게 들켜 연기에 대한 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방황 끝에 선택한 길은 배우였고,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청룡영화상·대종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단숨에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죠.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문채원을 대세 여배우로 올려놓았고, ‘굿 닥터’, ‘악의 꽃’을 통해서는 장르와 캐릭터의 폭을 넓히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녀의 데일리룩 함께 보러 가실까요?

풍성한 퍼프소매가 돋보이는 다크 초콜릿 톤 니트 톱은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볼륨감을 더해주었고, 벨트가 더해진 플리츠 롱스커트는 클래식한 무드를 보여주죠.
블랙 첼시 부츠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힘 있는 실루엣을 완성해 주었습니다.

특히 니트 톱의 입체적인 소매 라인과 스커트의 주름 디테일이 어우러지면서 단조롭지 않은 텍스처감을 만들어냅니다.
여기에 단정한 단발 헤어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지적 매력을 한층 더했는데요.
과하지 않은 미니멀리즘 속에서 실루엣과 디테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룩을 보여줍니다.


문채원은 오는 9월 17일 공포영화 ‘귀시’로 돌아온다고 해요.
방황의 시간을 거쳐 자신만의 색을 지켜낸 배우 문채원.
앞으로 그녀가 써 내려갈 새로운 챕터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