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조보아, 후임 MC 정인선에게 전한 당부의 말은? [종합]

<골목식당>에서 하차하는 배우 조보아(27)가 후임 MC인 배우 정인선(27)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보아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골목식당)에 출연해 자신이 하차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제작진은 조보아의 하차와 함께 후임 MC로 정인선이 낙점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눈물부터 흘렸다. 그는 “1년이 돼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며 “그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골목식당’은 제 인생에서 정말 큰 날개를 달아준 프로그램이다”며 “처음 등장했을 때 제 등에 날개를 달아주셨던 컴퓨터 그래픽이 생각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보아는 정인선에게 부탁도 남겼다. 그는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공인 사장님들, 얼굴에 티가 나지 않아도 손을 떨고 계신다”며 “그 분들(사장들)그 분들 긴장 잘 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보아는 <골목식당> ‘공덕 소담길 편’부터 출연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 자리잡았다. 요리연구가 백종원(52)의 호출을 받고 시식과 다양한 임무를 소화하며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사장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위로해주는 역을 맡아 ‘공감요정’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특히 시시각각 다채로운 표정으로 ‘빌런(악역)판독기’로 불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조보아의 후임인 정인선 역시 연예인 식당 패널로 출연해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8월 방송된 <골목시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김민교와 함께 사와디밥 가게를 운영하며 백종원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당시 백종원은 “정인선이 (가게 운영을)정말 잘 한다”며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고 했다.
정인선은 <골목식당>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가게를 운영하신다. 당시 음식을 나르는 일을 제가 도맡아 했다”며 “서빙을 하면서 다른 가게에서 스카우트 제안도 받았다”고 했다.
조보아가 맡았던 1대 ‘맛없슐랭’(맛판별가) 자리는 단순히 진행자 성비만을 채웠던 자리가 아니었다. 적극적으로 임무 나서고 사장들과 공감하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던 그였다. ‘서빙요정’이라는 칭찬을 받았던 정인선이 ‘공감요정’의 모습을 이을 수 있을 지 <골목식당>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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