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LG생활건강 '밀리언뷰티', 코스메틱에 들어온 K댄스..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

이윤재 2019. 5. 2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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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팀 '원밀리언' 과 협업
1020등 젊은세대 공략나서
밀리언뷰티 제품 이미지 컷 [사진 제공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젊은 화장품'에 도전장을 던졌다.

온라인 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밀리언뷰티(Million Beauty)'를 새롭게 출시했다. 럭셔리 라인인 '후'로 중장년층 고객을 탄탄히 잡고 있는 LG생활건강이 이번에는 1020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공략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1500만여 명의 폴로어를 거느린 안무 크리에이티브 팀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원밀리언·1M)'와 함께 손을 잡았다.

원밀리언은 '춤'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안무 크리에이티브 팀이다. 단순 안무 창작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 유튜브 채널의 경우 1500만명이 넘는 구독자와 35억뷰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원밀리언은 북미 지역과 중화권, 일본 등에 수많은 해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밀리언뷰티는 원밀리언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리언뷰티는 획일화된 기준의 '뷰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수많은(Million) 사람을 위한 감각적인 퍼스널 케어 브랜드다.

밀리언뷰티는 이 같은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화장품을 출시하기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밀리언'과 함께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실제 개발 과정에 안무가들이 직접 참여한 점이 흥미롭다.

밀리언뷰티 개발에 참여한 원밀리언 안무가는 리아 킴(Lia Kim), 명미나, 메이 제이 리(May J lee), 유준선, 이유정 등이다. 리아 킴은 트와이스 'TT', 선미 '가시나' 등 안무를 제작하고 트레이닝한 원밀리언의 대표 안무가다.

마마무의 '고고베베' 등 안무가로 유명한 명미나는 개인 채널을 통해 뷰티, 운동, 일상 등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프로듀스48'의 댄스 선생님으로 유명한 메이 제이 리는 톤업크림과 쿠션을 개발하는 데 참여했고, 파워풀한 반전 안무를 선보이는 이유정은 수분미스트와 수분크림을, 원밀리언의 대표적인 남자 안무가인 유준선은 보디 스프레이를 개발하는 데 각각 참여했다.

밀리언뷰티는 이번에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하이드레이트 미(Hydrate me) 아쿠아 에이드 크림, 하이드레이트 미 스킨 퀵 에이드 미스트, 커버 미(Cover me) 소프트 톤업크림, 커버 미 글로우 쿠션, 스프레이 미(Spray me) 바디 스프레이 등 5개 제품을 선보였다.

일상에 필수적인 수분 관리와 메이크업을 무너뜨리는 다섯 가지 요소를 차단하는 펜타(퍼포먼스·타임·터치·다크닝·세범) 프루프 제품으로 구성됐다. 밀리언뷰티는 온라인 브랜드 몰을 운영하는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을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판매하는 주요 유통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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