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될 상인가" 이정재 유행어 대사 계보 살펴보니

뉴스엔 2019. 2. 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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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유행어 제조기 이정재, 신작 '사바하' 대사 역시 유행시킬 수 있을까.

영화 '신세계'에서 이정재는 잠입 경찰 '이자성' 역을 맡아 범죄 조직원들의 의리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경찰의 음모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는 왕이 되기 위해 역모를 꾀하는 '수양대군'으로 분해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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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대사 유행어 제조기 이정재, 신작 '사바하' 대사 역시 유행시킬 수 있을까.

1.“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영화 '신세계'에서 이정재는 잠입 경찰 ‘이자성’ 역을 맡아 범죄 조직원들의 의리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경찰의 음모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정재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라는 명대사를 탄생, 수많은 패러디와 성대모사 열풍을 이끌어냈다.

2.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는 왕이 되기 위해 역모를 꾀하는 ‘수양대군’으로 분해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천재 관상가 ‘내경’에게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고 묻는 이정재의 명대사는 ‘수양대군’의 들끓는 야망을 드러내는 대사로 극의 본격적인 갈등을 알린다.

3. “몰랐으니까...해방이 될 줄 몰랐으니까”

영화 '암살'에서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을 맡은 이정재는 살기 위해 배신을 해야 했던 두 얼굴의 인물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신의 이유를 묻는 ‘안옥윤’에게 던지는 ‘염석진’의 “몰랐으니까...해방이 될 줄 몰랐으니까”라는 대사는 이정재의 섬세한 연기력과 어우러져 영화의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4.“어딘가에 진짜가 있을까?”

신작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 역을 맡은 이정재는 점점 큰 혼란으로 빠져드는 사건을 파고들며 흔들리고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히 소화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여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정재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음성과 눈빛으로 “어딘가에 진짜가 있을까?”라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 가짜를 쫓고 있지만 그 안에서 진짜를 찾고자 하는 ‘박목사’의 내면을 담아내 이정재의 새로운 명대사 탄생을 예고한다.

(사진=각 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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