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개차반 뜻은? '개가 먹는 음식, 똥' 행실이 더럽고 막된 사람 이르는 말

이정민 기자 2019. 2.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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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차반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차반'의 정확한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개차반은 개가 먹는 음식인 똥이라는 뜻으로,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개차반'은 '차반'의 원래 의미에 따라 단순히 '개가 먹는 음식'의 뜻으로, '똥'을 가리키던 데에서 '행실이 더럽고 막된 사람'이라는 뜻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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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서울경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차반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차반’의 정확한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박성광은 “개밥”이라며 단순하게 답을 생각했다. 송은이가 “개가 길에 똥을 싸놨는데 그 모습”이라고 말했으나 답은 아니었다.

송은이가 “개똥‘이라고 말하고 민경훈은 ”그냥 똥“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제작진은 ”민경훈씨 정답입니다“라고 말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개차반은 개가 먹는 음식인 똥이라는 뜻으로,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개차반’은 ‘개’와 ‘차반’이 결합된 어형이다. ‘차반’은 한자어로 15세기에 음식, 반찬으로 쓰였다. 현대 국어에서 ‘차반’은 ‘음식’ 가운데에서도 ‘맛있게 잘 차린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개차반’은 ‘차반’의 원래 의미에 따라 단순히 ‘개가 먹는 음식’의 뜻으로, ‘똥’을 가리키던 데에서 ‘행실이 더럽고 막된 사람’이라는 뜻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쓰인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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