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베네수엘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철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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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31일 '한 나라 두 대통령'이란 초유의 사태로 정세 혼란을 빚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 국내외 갈등 격화로 베네수엘라 치안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황색경보(2단계·여행 자제) 지역이었던 수도 카라카스 등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의 효과는 적색경보(3단계·철수 권고)에 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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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 등으로 치안 악화"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외교부가 31일 '한 나라 두 대통령'이란 초유의 사태로 정세 혼란을 빚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 국내외 갈등 격화로 베네수엘라 치안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황색경보(2단계·여행 자제) 지역이었던 수도 카라카스 등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의 효과는 적색경보(3단계·철수 권고)에 준한다.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해당 지역에서 철수하고 가능하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는 내용이다.
외교부는 콜롬비아 국경 인근 서부와 동부 일부 지역에 대한 기존의 적색경보도 유지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베네수엘라 방문을 당분간 연기 또는 취소해달라"며 "장기 체류 교민이나 부득이한 방문객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정부 세력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는 반정부 세력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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