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결혼식

박진희 기자 2019. 6.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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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 동반자였던 이희호 여사가 10일 오후 11시37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사진은 1962년 5월 10일 이희호 여사의 외삼촌 이원순씨 댁에서 치뤄진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결혼식.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대통령과 재혼한다. 1951년경 부산에서 열렸던 면우회 모임에서 이희호 여사를 처음 만났고, 1961년 늦가을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다. 이희호 여사 부친인 이용기 옹은 세브란스의전을 나온 의사였다. 이희호 여사는 이화여전과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58년에는 미국 스카릿 대학(Scarritt College)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과 결혼할 당시 YWCA 연합회 총무로 재직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2019.06.11. (사진=김대중 도서관 제공) (* 위 사진은 재배포, 재판매, DB 및 활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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