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나, "솔샤르는 퍼거슨 경의 아들"

이현민 2019. 2.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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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전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의 획을 그었던 에릭 칸토나가 현 수장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칸토나는 '패디 파워'와 인터뷰에서 "솔샤르는 알렉스 퍼거슨 경 마음의 아들이다. 퍼거슨 경의 영감을 얻었다. 바르셀로나 요한 크루이트와 펩 과르디올라 같다. 팀 위기에서 구했다. 레드 데빌스의 철학을 가장 잘 안다"고 칭찬했다.

솔샤르 체제에서 달라진 건 분명하나 나아갈 길이 멀다고 칸토나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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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전설이 전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의 획을 그었던 에릭 칸토나가 현 수장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솔샤르는 지난해 12월 조제 모리뉴가 떠난 후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뛰어난 지도력과 선수 장악력으로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평소 ‘맨유는 나의 모든 것’이라고 늘 애정을 드러냈던 칸도나가 솔샤르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

칸토나는 ‘패디 파워’와 인터뷰에서 “솔샤르는 알렉스 퍼거슨 경 마음의 아들이다. 퍼거슨 경의 영감을 얻었다. 바르셀로나 요한 크루이트와 펩 과르디올라 같다. 팀 위기에서 구했다. 레드 데빌스의 철학을 가장 잘 안다”고 칭찬했다.

솔샤르 체제에서 달라진 건 분명하나 나아갈 길이 멀다고 칸토나는 주장했다. 그는 “맨유는 어려운 상황이다. 어느 팀이나 힘든 시기를 겪는다. 곧 제 모습을 찾겠지만, 무엇보다 팀 정체성을 잃은 게 가장 큰 문제”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일리 있는 말이다. 퍼거슨 경이 떠난 후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스 판 할, 조제 모리뉴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과 멀어졌고, 위약금으로만 485억 원을 지출했다. 솔샤르 체제에서 반등했지만, 리그 순위는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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