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가구 둔촌주공, 아파트 이름 공모도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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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가 될 강동구 둔촌동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신축 아파트의 명칭을 공모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지난 4일부터 '신축아파트 명칭 공모'를 내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모를 시작했다.
1만 2,032가구의 최대 신축 아파트 단지답게 공모 규모도 '역대급'이다.
지난 2016년에는 고덕 주공2단지가 아파트 명칭 현상공모를 통해 '고덕그라시움'이라 이름 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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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까지 새 이름 공모 나서

6일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지난 4일부터 ‘신축아파트 명칭 공모’를 내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모를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며 1인당 하나의 이름과 함께 심볼마크를 조합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조합 관계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추려낸 후 조합원 설문조사 또는 조합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1만 2,032가구의 최대 신축 아파트 단지답게 공모 규모도 ‘역대급’이다.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대상에는 5,000만 원, 우수상 2,000만 원, 장려상 1,000만 원 등 각각 1명에게 수여된다. 지난 2016년에는 고덕 주공2단지가 아파트 명칭 현상공모를 통해 ‘고덕그라시움’이라 이름 붙인 바 있다. 이때 상금 규모는 1등 6,000만 원, 2등 1,000만 원 각 1명과 3등 3명에게 300만 원 등이었다.
최근 여러 건설사가 대단지를 나누어 시공하는 경우 해당 시공사의 브랜드를 덧붙여 쓰지 않고 새로운 아파트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3개의 시공사가 참여한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는 재건축 후 ‘헬리오시티’로 새 브랜드를 만들었다. 잠실동 일대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래이크팰리스’도 마찬가지다. 둔촌주공의 경우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4개 건설사가 함께 시공한다. 또한 단일 시공사여도 시공사 브랜드를 쓰지 않고 명칭 공모에 나선 서초구 신반포15차 처럼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단지명을 통해 마케팅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둔촌주공은 현재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35층, 85개동 규모로 전체 1만2,000여 가구 중 5,0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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