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염정아, 곽미향이 한서진이 되기까지 [인터뷰 맛보기]

조혜진 기자 2019. 2. 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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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 캐슬' 염정아가 한서진의 전사에 관해 이야기했다.

곽미향에서 한서진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염정아는 "제가 처음 들어갈 때 들었던 얘기는 한서진이 짧게 학교 선생님을 했다. 사고가 있어 병원에 갔다가 강준상을 만났다. 한서진이 거기서 일하는 김은혜(이연수)와 강준상의 틈을 비집고 들어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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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스카이(SKY) 캐슬’ 염정아가 한서진의 전사에 관해 이야기했다.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자식을 서울의대에 합격시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던 극성 학부모 한서진 역으로 활약한 염정아가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염정아는 하나씩은 안타까운 부분을 지니고 있던 극 중 인물들에 대해 말했다. 그는 “차민혁(김병철)도 안타까운 부분이 있고, 거기에 맞추며 사는 노승혜(윤세아)도 그렇다. 강준상(정준호)도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 매번 학력고사 이야기만 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가장 안타까운 인물로는 김주영(김서형)을 꼽았다. 염정아는 “과거사들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딸 케이(조미녀)와의 이야기도 그렇고. 그 여자도 결국 엄만데 왜 저런 선택을 했을까 싶었다”고 김주영을 유독 안타깝게 느낀 이유를 설명했다.

한서진 역시 강준상의 가족에 맞춰지기 위해 자신의 본래 이름인 곽미향을 지우고 아등바등 살만큼 안타까운 인물이었다. 곽미향에서 한서진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염정아는 “제가 처음 들어갈 때 들었던 얘기는 한서진이 짧게 학교 선생님을 했다. 사고가 있어 병원에 갔다가 강준상을 만났다. 한서진이 거기서 일하는 김은혜(이연수)와 강준상의 틈을 비집고 들어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강준상이 ‘네가 우리 사일 갈라놓을 줄은 몰랐어’이러지 않나. 강준상이 얘기하는 뉘앙스로 봤을 때 한서진이 중간에 계략을 세우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하기도 했다.

염정아는 “강준상이 그 대사를 한 후에 ‘은혜를 버리고 너 같은 걸 만났잖아’ 하는데 이 대사가 한서진에게 못을 박는 대사였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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