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선두 대결' 리즈, 노리치에 1-3 패..1위 내줘 [GOAL LIVE]

윤민수 2019. 2. 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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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위를 독주하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선두 자리를 뺏겼다.

리즈는 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8/19 EFL 챔피언십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29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리즈는 승점 57점으로 1위, 노리치는 승점 54점으로 2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챔피언십 30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노리치 시티의 경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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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분수령이 될 최대 빅매치, 승자는 노리치

[골닷컴, 리즈] 윤민수 기자 =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위를 독주하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선두 자리를 뺏겼다.

리즈는 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8/19 EFL 챔피언십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29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리즈는 승점 57점으로 1위, 노리치는 승점 54점으로 2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리즈가 이긴다면 2위와 승점을 6점차까지 벌릴 수 있고, 노리치로서는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서로 좋은 기회였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리즈는 시작과 함께 노리치를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이른 실점을 당했다. 5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의 프리킥을 브란치치가 슈팅한 것이 수비벽에 굴절되어 골로 연결됐다.

전열을 가다듬은 리즈는 주도권을 쥐고 몇 번의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으나 수비적으로 나온 노리치의 카운터 한 방에 또 다시 무너졌다. 35분 노리치의 중거리슛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키퍼 뒤로 흘렀고, 이를 푸키가 손쉽게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챔피언십 30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노리치 시티의 경기 현장. 사진 = 윤민수 기자)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리드를 내준 리즈는 최대 기대주 잭 클라크를 포함해 하프타임에만 두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하지만 마음만 급했던 리즈는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노리치는 수비라인을 두텁게 세우고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천천히 볼을 돌리며 리즈를 더욱 애태웠다. 78분 노리치의 골이 또 다시 터졌다. 브란치치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점수는 3점차까지 벌어졌다.

추가시간 세트피스에서 리즈는 한 골 만회했다. 교체로 들어온 뱀포드가 코너킥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더 이상의 추격골은 나오지 않았다. 효율적인 경기를 펼치치 못한 리즈는 선두 대결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16년만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복귀를 꿈꾸는 리즈로서는 뼈아픈 홈에서의 패배였다. 리즈는 노리치와 승점 57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하게 됐다. 챔피언십은 시즌 종료까지 16라운드가 남았으며, 정규리그 1위와 2위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다. 3위부터 6위까지는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우승자가 마지막 세 번째 승격의 자리를 가져가게 된다.

리즈 엘런드 로드 = 윤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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