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팬, 골프대회 기권 입장 표명 촉구 "참담한 심정"

이소연 기자 2019. 5.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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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팬들이 장성규 골프 대회 기권 논란에 대해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11일 장성규 아나운서 갤러리에 장성규 아나운서의 팬들의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이 공개됐다.

해당 성명문에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팬 커뮤니티 장성규 아나운서 갤러리는 최근 장성규 아나운서의 골프 대회 기권 논란 소식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 발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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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장성규 팬들이 장성규 골프 대회 기권 논란에 대해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11일 장성규 아나운서 갤러리에 장성규 아나운서의 팬들의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이 공개됐다.

해당 성명문에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팬 커뮤니티 장성규 아나운서 갤러리는 최근 장성규 아나운서의 골프 대회 기권 논란 소식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 발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발자취를 팬들은 묵묵히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길 바라기 때문에 현재의 논란에 대해 하루빨리 입장을 표명해 사태를 수습해 주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성규는 지난 3월 말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장성규는 JTBC의 자회사인 JTBC 콘텐츠 허브에 소속되 프리랜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성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11일 KPGA 등에 따르면 이날 장성규는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셀러브리티가 호흡을 맞춰 치뤄지는 정규 대회다. 호주 교포 출신 이준석과 팀을 이룬 장성규는 마지막 1홀을 남겨두고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현재까지 장성규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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