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대림회장 '3세경영' 합류..건설업계 세대교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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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51) 대림 회장이 14일 '3세 경영'에 본격 합류했다.
이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할아버지 고(故) 이재준 전 회장과 아버지 이준용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건설종가의 명맥을 잇는다.
대림 관계자는 "이 신임 회장은 독립경영,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등기이사 신분으로 경영에 참여해 왔다"며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신성장동력 발굴과 인재 양성, 혁신 등의 업무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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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이해욱(51) 대림 회장이 14일 '3세 경영'에 본격 합류했다.
이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할아버지 고(故) 이재준 전 회장과 아버지 이준용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건설종가의 명맥을 잇는다. 200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대리로 입사한지 24년만이다.
대림은 이준용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2006년 12월 이후 전문경영체제를 유지해 왔다. 이용구 회장이 2011년 3월 퇴임했고 이번에 이 신임 회장이 8년간 공석이던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 신임 회장 취임으로 대림의 오너일가 책임경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업을 토대로 한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림 관계자는 "이 신임 회장은 독립경영,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등기이사 신분으로 경영에 참여해 왔다"며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신성장동력 발굴과 인재 양성, 혁신 등의 업무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숲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터키 차나칼레 대교 사업을 추진중이고 미국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개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포천 LNG복합화력발전소를 포함해 호주, 칠레, 요르단 등 7개 국가에서 에너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도 오너일가 경영의 세대교체 중심에 서 있다.
GS그룹은 2019년도 임원인사에서 허윤홍(41) 전무를 GS건설 부사장(신사업추진실장)으로 승진시켰다. 허 부사장은 GS가(家) 4세'로, 허창수 GS그룹 회장 장남(외아들)이다.
허 부사장은 허창수 회장이 MBA 과정을 밟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에서 국제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현장이 중요하다는 아버지의 말에 주유원으로 3개월간 일한 것이 회자되기도 했다. 2005년 1월 GS건설 대리로 자리를 옮겼고 2년여만에 한번씩 승진하며 부사장에 올랐다.
허 부사장은 GS건설이 추진중인 태양광,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사업과 스마트사업 투자개발형 사업을 이끌 전망이다.
이규호(34) 리베토 대표이사는 '4세 경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규호 대표는 코오롱그룹 4세로 이웅렬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해 초 코오롱그룹 건설 관련 계열사인 리베토 대표이사로 취임해 부동산 임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웅렬 회장 자녀 1남2녀중 유일하게 회사 경영에 참여중이다. 코오롱그룹은 '장자 승계' 원칙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후계자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건설업계에서 입지를 굳혀 온 '2세 경영인' 정몽규(57) 현대산업개발 전 회장은 지난해 건설사업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동생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198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이사, 부사장, 회장 등을 역임한 뒤 1999년부터 19년 동안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지냈다. 지난해 회사가 지주회사 HDC와 사업회사 HDC 현대산업개발로 분할할 때 현대산업개발 건설사업을 공동대표인 김대철 사장에게 맡기고 HDC 대표이사로 지주회사 체제 확립, 지배구조 개편에 주력하고 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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