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동킥보드 뺑소니범 자수..온라인 커뮤니티 압박 컸다

김진선 기자 2019. 5.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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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전동킥보드 뺑소니범이 자수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리다 어린이를 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5일 오후 7시경 서구 둔산동 한 인도·자전거 겸용도로에서 여자 어린이(11)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를 낸 뒤 A씨는 피해 어린이 부모에게 몇마디를 건네다 갑자기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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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영상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경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전동킥보드 뺑소니범이 자수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리다 어린이를 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5일 오후 7시경 서구 둔산동 한 인도·자전거 겸용도로에서 여자 어린이(11)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를 낸 뒤 A씨는 피해 어린이 부모에게 몇마디를 건네다 갑자기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어린이의 어머니라고 밝힌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을 알리는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 아버지가 휠체어에 앉아 있다가 비틀거리며 달아나는 A씨를 쫓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조사하던 중 오늘 A씨가 자수했고, 혐의 일체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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