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업무처리 미숙한 채권평가사 4곳에 기관제재"

김성현 기자 2019. 6. 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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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금융감독원이 국내에 있는 채권평가사에 대해 기관 제재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평가에 대한 업무가 미흡하다는 판단에서인데요.

김성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금감원 제재를 받게 될 채권평가사는 구체적으로 어디인가요?

[기자]

한국자산평가와 키스채권평가, 나이스채권평가, 에프앤자산평가 모두 4곳의 채권평가사가 금감원 제재 대상인데요.

4곳 모두 기관 경고 수준의 제재가 내려질 곳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한달여 동안 채권평가사 4곳에 대해 검사를 벌여왔는데요.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 등 대체 투자펀드와 관련한 기관의 업무에 대한 감시 차원으로 이루어진 겁니다.

[앵커] 

그렇다면 제재심을 받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채권평가사는 채권을 평가를 할 때 내규나 평가 방법론이 정해져 있는데 이런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는데요.

예를 들어 채권에 대한 공정가치를 평가하는 경우 채권평가사가 임의로 새로운 변수를 반영해서 평가를 한 겁니다.

다시 말해 통상적인 채권평가 기준을 벗어나서 업무를 한 것에 대한 경고성 제재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채권평가사 4곳의 업무처리가 미숙했다고 보고 조만간 제재심 안건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SBSCNBC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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