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현 "방시혁 독설?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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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현이 '방시혁 독설'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이현이 지난 7일 '정희'에 출연했을 때 방시혁을 언급했던 것을 말하며 "방시혁 소속사 대표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현은 "많은 분들이 방시혁 형을 독설가 이미지로 알고 있지만 굉장히 따뜻한 분이다"라며 "전에는 독설을 자주 했는데 지금은 엄청 잘해준다. 지금 연습생 친구들에게 따뜻하다.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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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현이 ‘방시혁 독설’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이현과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이현이 지난 7일 ‘정희’에 출연했을 때 방시혁을 언급했던 것을 말하며 “방시혁 소속사 대표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시 이현은 방시혁에게 “네 노랜 0점이야”라는 혹평을 들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현은 “많은 분들이 방시혁 형을 독설가 이미지로 알고 있지만 굉장히 따뜻한 분이다”라며 “전에는 독설을 자주 했는데 지금은 엄청 잘해준다. 지금 연습생 친구들에게 따뜻하다.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해명했다.
별 역시 “나도 (방시혁에) 프로듀싱 받은 적 있다. 그 때 독설이 최고봉이셨다. 당시에도 독설과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셔서 많은 분들이 박진영 오빠를 무서워할 때 나는 방시혁 오빠를 더 무서워하고 어려워했다”고 회상했다.
별은 “하지만 나중엔 그게 그 분의 애정방식이라는 걸 알았다”며 “그 땐 남몰래 눈믈을 많이 흘렸는데 지금 생각했을 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이현은 지난달 28일 신곡 ‘아직은’을 발매했다. ‘아직은’은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작아져 가는 모습을 위로하는 곡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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