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해봤어?" 정주영 회장 18주기..범현대家 정몽구 회장 자택 집결

김미경 2019. 3. 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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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맞아 범 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여 고인을 기렸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18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7시께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를 지냈다.

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범현대가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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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기 하루 앞둔 20일 한자리에
정몽구 현대차 회장 자택서 제사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만에 모여
21일 오전 하남 창우동 선영 참배
정대선 현대 비엔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맞아 범 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여 고인을 기렸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18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7시께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를 지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8월 정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범현대가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모습을 보였다.

정 명예회장의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등도 참석했다.

기일인 21일 오전에는 경기도 하남 창우동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선영 참배가 진행된다. 참배에는 현대차그룹 임원진도 함께한다. 앞서 지난 16일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들이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지난 19일에는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정주영 창업자 18주기 추모음악회’가 열렸다.

한편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부터 한남동에서 진행됐다. 이전까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열린 제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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