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KT IDC센터 인근 지구단위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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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목동 KT IDC센터 인근 2필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총 면적 1만6415㎡에 해당하는 대상지는 2017년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따라 상업·업무 중심기능 보완을 위해 전신전화국 및 통신용시설에서 지정 해제됐다.
이후 주민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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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목동 KT IDC센터 인근 2필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총 면적 1만6415㎡에 해당하는 대상지는 2017년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따라 상업·업무 중심기능 보완을 위해 전신전화국 및 통신용시설에서 지정 해제됐다. 이후 주민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해당 필지에 대해 기존 지정용도(전신전화국·통신용시설) 연면적 비율에 따라 부지면적의 6~16% 이상에 해당하는 공공기여를 하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시는 또 당해 토지용도 및 건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경미한 건축행위(증축 500㎡이하·용도변경·개축 등) 시 공공기여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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