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살라, 추락 당시 충격으로 인해 사망..첫 번째 부검 결과

윤경식 기자 2019. 2.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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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살라의 첫 번째 부검 결과가 나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신은 조사 결과 살라로 밝혀졌다.

살라와 이보슨의 가족은 이 소식을 접했고 도셋 경찰 측은 "우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의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국의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부검 결과 살라가 추락 당시 머리와 몸통에 큰 충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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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에밀리아노 살라의 첫 번째 부검 결과가 나왔다. 추락 시 충격으로 인한 사망 소견이다.

살라는 지난달 프랑스 리그앙 낭트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로 이적을 확정 짓고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영국 채널 제도 인근에서 조종사 데이비드 이보슨과 함께 실종됐다.

이후 수색이 진행된 끝에 지난 3일 건지섬 인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와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신은 조사 결과 살라로 밝혀졌다. 살라와 이보슨의 가족은 이 소식을 접했고 도셋 경찰 측은 "우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의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런 가운데 첫 번째 부검이 영국 본머스에서 진행됐고, 그 첫 결과가 11일에 나왔다. 영국의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부검 결과 살라가 추락 당시 머리와 몸통에 큰 충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난 채널 제도에서는 기체와 살라의 시신을 수습됐지만, 기장 데이비드 이보슨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재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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