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뇰레 떠나는 리버풀, 필리핀 국가대표 에더리지 노린다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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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백업 골키퍼 시몽 미뇰레와의 결별을 예고한 리버풀이 새로운 골키퍼로 카디프 시티의 닐 에더리지를 노린다.
영국의 메트로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카디프 시티 골키퍼 닐 에더리지를 영입하기 위해 카디프 시티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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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올 여름 백업 골키퍼 시몽 미뇰레와의 결별을 예고한 리버풀이 새로운 골키퍼로 카디프 시티의 닐 에더리지를 노린다.
영국의 메트로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카디프 시티 골키퍼 닐 에더리지를 영입하기 위해 카디프 시티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로리스 카리우스와 결별하고 알리송 베커를 데려온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어내는 등 최고의 골키퍼임을 입증해낸바 있다.
하지만, 알리송이 활약하면서 완전히 주전에서 밀린 골키퍼가 바로 미뇰레다. 미뇰레는 지난 2013년 선덜랜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로리스 카리우스와 함께 번갈아 리버풀의 골문을 책임졌다. 리버풀에서 통산 204경기에 출전한 미뇰레는 최근들어 기량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난 시즌 카리우스에게 주전자리를 넘겨주었고, 올 시즌에는 로마에서 새로이 영입된 알리송 베커에 밀려 컵대회 2경기 출전, 4실점에 그쳤다.
이에 미뇰레는 주전자리를 찾아 떠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리버풀 역시 이적료만 맞는다면 기꺼이 그를 보내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서는 이야기했다. 미뇰레의 퇴단이 확정적이 되면서 클롭 감독은 믿을만한 세컨 키퍼를 확보하기 위해 이적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으며 에더리지가 클롭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렸다고 덧붙였다.
비록 올 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되긴 했지만, 에더리지는 카디프 시티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필리핀 국가대표로 A매치 60경기에서 활약한 에더리지는 2017년 월설에서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이후 맹활약을 펼치며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일궈낸 바 있다.
비록 올 시즌 38경기 69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강등을 막아내진 못했지만,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보여준 에더리지의 활약은 닐 워녹 감독 및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들에게 감명을 주기엔 충분했다. 비록 나이가 서른에 육박하긴 하지만, 충분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에 알리송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기엔 제격이라고 리버풀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에더리지를 비롯해 선수단의 전체적인 무게감을 더하기 위한 선수들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것이며, 알베르토 모레노와 다니엘 스터리지는 방출, 이 자리에 새로운 영입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에 밀렸던 프리미어리그 왕좌를 따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카디프 시티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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