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거제도 도시락집 솔루션, 이번에도 메뉴 줄이기[종합]

이혜미 2019. 3.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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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거제도 도시락집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백종원이 거제도 도시락집을 찾았다.

이날 백종원은 도시락집을 찾아 우엉조림의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를 줄이는 문제를 두고 사장과 긴 대화를 나눴다.

결국 백종원과 도시락집 사장은 라면과 도시락 김밥만 남기고 남은 메뉴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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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백종원이 거제도 도시락집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에도 시작은 ‘메뉴 줄이기’다. 

6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거제도 치세포항 솔루션이 공개됐다. 

백종원이 거제도 도시락집을 찾았다. 백종원이 진단한 이 도시락집의 문제점은 손이 느려 조리시간이 긴 것. 백종원은 도시락과 김밥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조언하나 도시락집 사장은 “여기가 관광지라 하나를 포기하면 운영이 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백종원은 도시락집을 찾아 우엉조림의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를 줄이는 문제를 두고 사장과 긴 대화를 나눴다. 

백종원은 “왜 둘 중 하나를 포기하라고 했느냐면 사장님 손이 너무 느려서 그렇다. 걱정이 되는 거다. 그렇다고 메뉴를 완전히 포기하라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또 메뉴판을 훑어보곤 “메뉴가 지나치게 많다. 만둣국은 다른 집에서도 한다. 라면이 있는데 잔치국수까지 하는 이유가 뭔가. 가뜩이나 일손도 느린데 메뉴욕심이 많다”라고 거듭 지적했다. 

결국 백종원과 도시락집 사장은 라면과 도시락 김밥만 남기고 남은 메뉴를 삭제했다. 백종원은 “주 메뉴에 시간을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숙달돼서 빨라지면 메뉴를 늘리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또 대부분의 솔루션에 메뉴 줄이기가 적용된데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을 의식, “왜 자꾸 메뉴를 줄이냐고 하는데 실력을 올린 다음에 메뉴를 늘리는 게 좋다. 처음부터 욕심내면 죽도 밥도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거제도 도시락집 외에도 보리밥집, 충무김밥집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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