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에 술 먹고 전화" '미추리2' 손담비→송강, 흑역사 대방출 [종합]
김나연 기자 2019. 3. 2. 00:38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추리2' 멤버들이 흑역사를 대방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2'에서는 '술 먹고 후회한 적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모든 멤버들이 "있다"고 대답했다.
손담비는 "전 남자친구에게 술 먹고 전화했다. 보고 싶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다. 울지는 않고 울먹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모랜드 연우는 "연습생 때 네 명이 함께 과일 소주를 나눠 먹었다"며 "과일 소주 한 잔 먹고 완전 취했다"고 말했다.
연우의 발언에 멤버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는 "지금은 그냥 소주로 두 병 마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장도연은 "취한 상태에서 안주로 나가사끼 짬뽕을 시켰는데 젓가락으로 먹다가 허기가 졌는지 손으로 집어서 먹었다고 한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감자탕 먹고 볶음밥 먹는데 그 뜨거운 걸 손으로 먹더라"라며 "얼마나 뜨거웠는지 밥을 먹었는데도 손에서 연기가 날 정도"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강은 "학교 선배랑 술 마셨는데 그날따라 저에게 심하게 뭐라고 하셨다"며 "서러워서 울었다. 당시 여자친구에게 전화해서 '누나 그 선배가 나 울렸어'라고 한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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