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투아의 유혹, "친구 아자르, 레알로 왔으면"

박주성 기자 2019. 3.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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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투아와 아자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티보 쿠르투아(레알마드리드)가 또 다시 에당 아자르(첼시)를 유혹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8일(한국 시간) “티보 쿠르투아는 에당 아자르가 첼시를 떠나 레알마드리드에 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최근 다시 한 번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렸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오며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다양한 이름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아자르가 가장 유력하다.

쿠르투아는 스페인 라디오 ‘엘 트렌시스토르’를 통해 “아자르는 축구계에서 내 절친 중 하나다. 나는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을 할지, 구단이 그를 원하는지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서 아자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친구로서 그가 이곳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쿠르투아는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후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럼에도 쿠르투아는 첼시를 떠나 레알에 온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마드리드는 항상 내가 가고 싶었던 구단이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 꿈(레알 이적)을 거부하는 건 사치스러운 일이다. 2주에 한 번씩 (홈 경기장에서 뛰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레알에 온 후 첫 1분을 뛰면서 내가 있는 이곳이 세계 최고의 구단인 것을 알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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