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참' 10살 혼혈아 서레프 "친구들이 때려" 고백 '뭉클'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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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서레프의 솔직한 고백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3월 5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허참(71)과 서레프(10)는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허참은 산만한 서레프를 위해 템플스테이를 떠났고 "방송 아니면 언제 여기 와보겠냐"며 흡족해했지만 정작 추운 날씨 한 시간 계곡 명상에 집중하지 못해 스님의 죽비세례를 맞은 뒤에는 "내가 이걸 왜 하자고 했지?"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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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서레프의 솔직한 고백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3월 5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허참(71)과 서레프(10)는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허참은 산만한 서레프를 위해 템플스테이를 떠났고 “방송 아니면 언제 여기 와보겠냐”며 흡족해했지만 정작 추운 날씨 한 시간 계곡 명상에 집중하지 못해 스님의 죽비세례를 맞은 뒤에는 “내가 이걸 왜 하자고 했지?”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레프는 묵언수행 중 방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렇게 웃음꽃이 피어나는 템플스테이 중에 뭉클한 순간이 연출됐다.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에 이어 서레프가 허참과 스님 앞에서 속내를 털어놓은 것. 서레프는 “제가 지금 스트레스가 많다. 제가 좀 약하다. 2학년 친구들 전부 때리고 나쁜 말 쓰고 욕하고 해서 내 마음이 아프다. 너희 나라는 아주 나쁜 나라야, 너 못 생겼어, 그런다”고 말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인 서레프가 친구들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것. 서레프는 “그럴 때 마음이 쓸쓸하다”며 “더 강해지고 싶다”고 털어놨다. 스님은 “같이 욕하면 같이 나쁜 사람이 되는 거다. 넌 친구를 칭찬해줘라”고 조언했지만 허참은 “외국인이라고 때리고 발로 차고 제 입으로 전학도 말하지 않냐. 무시하고 고마워하라는 말은 못 하겠더라”고 토로했다.
결국 허참은 “무시하면서 강력하게 경고해라. 이런 거 싫어한다, 네가 이러는 걸 네 엄마 아빠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해라. 우리 할아버지가 경찰관이라고 해라”고 말했고, 서레프가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응수하자 “내가 있잖아”라고 든든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서레프는 “할아버지가 속상한 것 같았다. 마음은 좀 아팠는데 친한 친구가 된 것 같다”고 허참에 친밀감을 드러냈다.
MC 오정연은 “어릴 때는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 못해서 그런다. 네가 틀린 게 아닌데 넌 네가 다르다는 걸 아니까 네가 더 나은 사람이다”고 서레프를 위로했다. 김강훈(11)도 “잘생겨서 질투하는 거야”라고, 최유리(11)도 “놀리는 애들 보면 왜 쟤만 예쁘고 잘생긴 거야? 나도 예쁘고 잘생겼는데, 하면서 놀리는 거다”고 서레프를 지지했다.
이솔립(11)도 “네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MC 정형돈이 “이런 이야기 들으면 어떠냐”고 묻자 서레프는 “너무 좋다”며 고마워했다. 이후 서레프는 허참보다 더 씩씩하게 108배까지 해내는 기특한 모습으로 모두의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 서레프의 아픈 고백과 그를 위로하는 허참과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모여 따뜻한 방송을 만들었다. (사진=tvN ‘나이거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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