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가 자율주행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재미있는 호러(?) 광고'를 내놨다. 어둠이 내려앉은 숲길을 7시리즈가 홀로 달리고 있다. 그 앞에 갑자기 나타난 귀신은 운전자를 덮치기 위해 다가간다. 그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영상에 등장하는 7시리즈는 실제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지난해 4월, BMW 그룹은 자율주행 캠퍼스를 설립하면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5단계 7시리즈를 선보인바 있다.

레벨 5단계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전혀 운전에 개입하지 않는 상태로 운전대와 페달이 필요없는 단계를 뜻한다. BMW 자율주행 캠퍼스는 해당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테스트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약 80대의 자율주행 7시리즈를 동원해 미국 서부, 독일, 이스라엘, 중국 등을 횡단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한바 있다. BMW는 해당 테스트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총 140대에 달하는 자율주행 7시리즈를 동원할 예정이다.

이같은 시험 과정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200페타바이트 이상될 것으로 보이며, BMW는 2021년까지 해당 데이터를 처리하고 자율주행기술 개발 향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래는 BMW가 제작한 자율주행기술 홍보영상 'Autonomous Driving - Nothing to Fear'다.
이미지 : BMW
박지훈 jihnpark@carlab.co.kr